오늘부터 20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 일정이 있거나 바쁜 사람들은 이 기간 내에 미리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를 투표를 할 수 있다. 자신의 한 표를 잊지 말고 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20대 대선 사전투표 시작! 그 일정을 잠깐 보도록 하자.
20대 대선 사전투표 시작, 일정표
사실 대선이나 총선때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본다. 투표날은 공휴일로 지정되어서 직장인들은 하루 쉬게 되지만 직종에 따라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여러 가지 조치와 행정 제반사항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본인들의 몫이고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20대 사전투표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일정 : 2022년 3월 4일 (금요일) - 3월 5일 (토요일) 2일간
- 시간 :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 장소 : 투표소가 설치된 모든 사전투표소
확진자나 격리 유권자의 경우에는 토요일에 한하여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간 - 보건소에 통지됨 -부터 18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이점은 꼭 알아두길!
어려운 시국인지라 모든 투표소의 소독이 실시되고 방역수칙이 이루어진다.
또한 개인 신분확인에 있어서 마스크를 내리거나 얼굴을 완전히 확인하는 단계는 없다.
나 또한 아침 일직 투표를 하고 왔는데 정말 간편하게 진행된다.
신분 확인은 아래 2가지로 확인된다.
- 신분증 - 자동 스캔 확인
- 지문 인식기 - 자동 (신분증과 대조)
이렇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거리두기가 있고 초기 체온 확인 그리고 신분증, 지문 순서로 진행된다.
본인 확인이 끝나면 자동으로 투표용지가 교부된다. 그다음은 투표소에서 찍고 접어 함에 넣으면 끝난다.
선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본 선거일은 2022년 3월 9일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nec.go.kr/site/vt/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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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www.nec.go.kr
조심할 건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후보가 그려진 벽보를 찢으면 안 된다.
선거 벽보 훼손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맘에 들지 않아도 훼손 절대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두자. (나중에 끝나고)
유효표와 무효표의 기준
조심해서 찍는다고 해도 삑사리가 날 경우가 있다.
내 맘대로 잘 안 찍히거나 심한 수전증에 흔들리거나 뭐 이런저런 이유로 네모칸에 반듯하게 찍히지 않을 때가 있는데 간단하게 투표용지의 유효표와 무효표를 알아보자.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로 갈음한다.
위 선거용지를 보면 알겠지만 웬만한 건 유효표로 처리된다.
기준은 한 칸에 도장이 찍힌 것! 중복해서 두 후보만 찍히지 않으면 유효표로 인정이 된다.
그래서 기표를 하고 나서 세로로 접는 게 가장 좋다.
이건 여담인데 지난 19대 대선 때 정말 손 떨리게 찍었던 경험이 있다.
무효표 만들지 않으려고..
정치성향을 이 글에 쓰는 건 망설여진다.
워낙 달려들어 물어뜯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자신이 지지하고 뽑고 싶은 사람은 그냥 마음속에 담아두고 투표하는 날 찍으면 그만이다.
단지 잘 생각하고 정말 누가 필요할지 잘 생각해야 한다.
누가 나라를 위해 필요할까.
어쨌거나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투표는 시작되었고, 본 투표(3월 9일)가 지나서 개표가 되고 나면 당락이 가려지고 그땐 시원하게 한 마디 할 수 있겠지.
20대 대선 사전투표, 본 투표날 잊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