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영화의 양대산맥 DC와 마블, 슈퍼히어로 보다 매력 있는 최고의 인기 빌런 BEST 3을 골라 보았습니다. 이대로 버리기는 아까운 최고의 악당 캐릭터는 누가 있을까요? 숨겨왔던 스토리, 사연이 드러나면 이상하게 더 정이 가버리는 빌런 캐릭터!
나타났다 사라지는 수많은 빌런 캐릭터 중에서 여러분들이 가장 끌리는 최애 빌런이 있을까요? 있다면 누굴까요?
그대로 버리긴 아까운 최고의 빌런 BEST 3
어쩌면 빌런이 있기에 히어로도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DC의 슈퍼맨, 원더우면, X-MAN 시리즈(원, 20세기 폭스)나 마블 스튜디오의 여러 시리즈를 통틀어 그냥 사라지기에는 뭔가 아쉬운 너무나 많은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두 제작사의 시리즈는 이런것들이 있죠.
DC 대표적인 영화
- 배트맨 시리즈
- 슈퍼맨 시리즈
- 맨 오브 스틸
- 수어사이드 스쿼드
- 원더우먼 시리즈
- 저스티스 리그
- 조커
마블(MARVEL) 대표적인 영화
- 아이언맨 시리즈
- 토르 시리즈
- 헐크 시리즈
- 스파이더맨 시리즈
- 앤트맨 시리즈
- 캡틴 아메리카
- 어벤저스 시리즈
구분을 지어보자면 이보다 훨씬 복잡하게 이어지긴 하는데 판권 문제도 그렇고 인수에 따른 캐릭터의 변화등도 재미있는 관심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나중에 다시 다뤄보기로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인기 히어로는 있지만 인기 빌런은 없다? 그건 모르는 말씀, 인기있는 빌런들도 있습니다. 한 번 나왔다가 없어지기에는 너무 아쉬운 최애 빌런 BEST 3을 그럼 보도록 합시다.
1. 조커 (조커, 다크나이트)
사연을 듣고 나면 왠지 끌리는 최애 빌런 1위, 역시 영화 조커,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조커"입니다. (수어에도 나왔죠)
DC의 대표 슈퍼빌런이라고 할 수 있는 조커는 배트맨에 등장해 연기한 배우만해도 여러 명이 있는데 각 배우마다 조커의 특징은 모두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착 가는 인물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좋습니다.
JOKER - FINAL TRAILER
2. 로키 (토르, 어벤져스)
장난의 신 "로키", 히어로인지 빌런인지 애매한 중간에 서서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엄연히 빌런입니다. 하지만 로키가 타노스에 의해 죽음을 맞이할 때 울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냐, 분명 저 죽음도 장난일 거야!
여하튼, 로키가 죽었지만 평행세계가 전개됨으로 새로운 뭔가가 있지 않을까.. 디즈니플러스의 로키(드라마)를 보면 숨겨진 사연들을 더 볼 수 있어 애착이 가는 캐릭터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제 매력이 옴팡 훼손된 토르 보다는 훨씬 좋다고 할 수 있지요.
3. 다스베이더 (스타워즈 시리즈)
다스베이더 하면 조지 루카스 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아니 좋아하지 않는다기 보다는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다는 말이 더 맞는 말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보다는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와 니즈를 형성하고 있는 스타워즈의 슈퍼빌런 "다스베이더"가 3순위에 올랐습니다.
어둡고 위험한 인물, 전형적인 악역 캐릭터, 미국의 악인 50명 중 순위 3위에 오를 정도로 막강한 빌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
다스베이더의 충격적인 말 : I AM YOUR FATHER (1' 09")
한 때 많은 스타워즈 팬을 멘붕 상태로 몰아넣었던 말. "내가 니 애비다"
우리나라에서는 막장 드라마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클리셰라고 할 텐데, 외국 사람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전개였었나 봅니다.
그 이외 빌런 캐릭터
- 해리포터 시리즈의 볼드모트
- 어벤저스 - 타노스
- 양들의 침묵 - 한니발 렉터
- 그 밖의 골룸
좋아하는 슈퍼 히어로가 있다면 그에 버금가는 슈버 빌런들이 있지요. 어쩌면 이들 때문에 더 영화가 빛이 나는 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 찾아보자면 위의 캐릭터들을 제외하고도 무척이나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분이죠.
케이트 블란쳇의 헬라!
저 캐릭터를 한 번 쓰고 버리기 너무 아깝지 않나요?
여러분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