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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하는 시드머니(Seed Money) 즉 종잣돈을 모으는 안전한 방법이라고 제목은 썼지만 사람마다 성격과 현재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거다라고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단지,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각하는 시드머니를 모으는 여러 방법을 몇 가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드머니(Seed money) = 종잣돈, 목돈

 

예전에는 흔하게 사용하지 않던 말이 바로 "시드머니"라는 말인데요, 어느 순간부터인지 많은 사람들이 "종잣돈"이나 "목돈"이라는 단어 대신 시드(seed) + 머니(Money)라는 말의 합성어인 "시드머니"라는 단어를 사용하더군요.

내 생각에는 세 가지가 모두 같은 말이라 생각됩니다. 사용에 따라 아주 약간 차이가 있겠지요.

 

말 그대로 시드는 씨앗(Seed)을 말하고 머니(Money)는 돈입니다.

씨앗이 되는 돈이라고 해두면 될 것 같은데,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마중물의 역할을 하는 종잣돈이라 여기면 쉽습니다.

 

자, 그렇다면 사람들은 시드머니를 모으는데 어떤 방법을 가장 선호할까요?

아니 어떤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할까요?

에전 IMF 대란으로 부실 은행들이 무너져 내리고 그 여파로 많은 소상공인이나 알음알음 돈을 모으던 우리 이웃들이 많은 피해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트라우마 때문일까 사람들은 안전하고 튼튼한 은행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저금통
어떻게 목돈을 만들것인가

 

 

목돈을 만드는 안전한 재테크 방법

대다수의 사람들은 1 금융권을 선호합니다.

왜냐구요? 망할 일이 없으니까. 아니 100% 아니다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다른 그 어딘가 보다는 튼튼하고 우량한 1금융권에 맡기면 자신의 소중한 돈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 같으니까.. 그래서 선호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드머니를 모으는 안전한 방법은 어쩌면 정해진 듯합니다.

 

 

1. 1금융권의 비과세 적금 방법

역시 목돈을 만드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1순위를 꼽는 건 1금융 비과세 적금입니다.

이자가 낮은 요즘에도 사람들은 1금융 적금을 우선순위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니까 말입니다. 이자는 별로 없어요. 그래도 차곡차곡 시드머니를 모으고 있습니다.

 

1) 비과세 적금이란?

아마 어느 정도 예적금을 하는 분들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겠죠.

비과세는 세금을 과세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래와 같이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 은행의 이자, 주식, 기타 소득에 대한 세금 : 15.4% (소득세 14 % + 주민세 1.4%)
  • 비과세 : 소득세를 면제해 주는 혜택

 

2) 꾸준한 적금의 장점

이자가 낮지만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1금융권에서 가끔씩 출시하는 '특판'이 있습니다. 기존의 이자보다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우대이자 혜택이 제공되어 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도 있습니다.

특판의 예시 > 하이위더스 정기적금(복리)

 

 

 

2. 적금 + CMA 방법

위와 비슷한 경우인데 적금 하나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여기에 CMA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CMA가 처음 나올 때는 무척 인기몰이를 했었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CMA 같은 경우는 그 영어 (Cash Management Account)처럼 자산을 관리하는 계좌라는 뜻입니다.

통장 계좌 안에 돈을 넣어두면 알아서 운용이 된다는 말이지요.

물론 장단점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활용하고 있고 의외로 목돈 마련에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 계좌 안의 돈이 여러 분야에 자동 투자가 된다. (국공채, 어음, 단기 금융상품 등)
  • 고금리 자유 입출금 상품이다.
  • 회사가 망할 경우 원금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3. 2금융권의 목돈 예. 적금 (특판 활용)

마지막으로 3순위는 역시 은행권의 예. 적금 방식입니다. 그런데 여긴 2 금융입니다.

2금융권(저축은행 등)은 상대적으로 1금융에 비해 높은 이자를 주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일정 금액은 보호가 되고 있습니다.

 

적금과 예금을 돌려가면서 시드머니를 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만기 적금을 한 달 간격으로 넣고 만기가 되면 예금으로 돌려 복리 효과를 얻는 방법입니다.

2금융은 그만큼 이자율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2금융권의 최고금리 예적금의 예시는 아래 글에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기준 최고금리 예적금 현황 정리 글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월 기준 정기 예,적금 최고금리 (특판포함)

 

  • 이자가 상대적으로 높다.
  • 특판으로 나오는 상품이 많다.
  • 복리효과를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이렇게 시드머니(Seed Money) 즉, 종잣돈을 모으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위 3가지의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평균이므로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곤 합니다.

 

 

 

그 이외의 종잣돈 모으는 방법

 

물론 어느 정도의 리스크가 있는 부분도 있고, 고 위험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리트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지요. 적금과 투자의 비교는 차후에 기회가 되면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드머니를 모으는 또 다른 방법

 

  • 배당주, 펀드, 간접적인 투자 방법
  • ETF 투자
  • 채권이나 주식 투자
  • 코인이나 기타

 

지금은 목돈을 모으기 위한 방법이 무척 다양해졌습니다. 투자하는 방법도 많아졌고, 안정적이거나 공격적이거나 중립적인 방법을 응용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목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조금 슬픈 건..

저금이나 투자를 운용할 수 없이 박봉한 월급을 받는 그런 분들이 아직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직장인의 모습이 아닐는지요.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늘 제자리걸음. 그래도 우리는 기운내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