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에 따라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와 반대로 함께 일하기 싫은 유형이 있을 텐데요, 여러분들은 일하는 스타일이 어디에 속하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간단하게 직장 내에서 직장 동료의 일하는 유형을 몇 가지로 구분해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일을 함에 있어서 맘이 맞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괜찮은 사람과 같은 직업군에 있다면 좋겠죠?
일하는 스타일에 따른 직장 동료 유형
엄밀하게 따져 보자면 어떤일을 하느냐 따라(직업군 종류) 일하는 유형도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험한 일이 포함된 직업군의 직장인이라면 아무래도 진지하고 세심한 성격의 사람들을 기업에서는 더 선호하겠지요.
이런 것을 떠나서 보편적으로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의 유형을 두고 함께 일하고 싶은 유형과, 함께 일하기 싫은 유형으로 구분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직업군마다 특징이 있으므로 이러한 것들이 일반화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먼저 밝혀둡니다.
1.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
첫 번째로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동료 유형입니다.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에 그 사람의 일하는것과 상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교적 유순하며 대인관계가 좋은 동료가 직장에서 자신과 일을 함께 해 나간다면 무척 좋겠지요.
1) 시간에 따른 철저한 계획 유형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것은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남들보다 빡빡한 스케쥴을 가지고 정해진 시간 내에 완벽하게 그 일을 해야 하는 강박관념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바로 정해진 시간(계획)에 따른 일이 끝나면 나머지는 휴식이라는 것입니다.
- 장점 : 계획에 따른 일의 성과를 마치면 FREE
- 단점 : 정해진 시간에 끝내야 하므로 빡빡할 때가 있다
2) 타고난 리더쉽 유형
두 번째로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은 타고난 리더십 유형.
무한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이러한 타입은 보통 팀장의 위치에서 모든 작업을 총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복잡하고 많은 일들을 처리하는데 아주 좋은 장점이 있는 일하는 유형입니다.
만약 이런 사람과 함께 일을 한다면 어떠한 직무에 관하여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독선적이고 독불장군의 고집 센 사람이라면 리더십이 좋더라도 그 사람을 따르는 직원들은 별로 없겠지요.
- 장점 : 복잡한 일들을 순차적 처리가 탁월하다. 시간을 아낄 수 있다
- 단점 : 독선적인 성격이라면 의견 절충이 되지 않는다
3) 조용하게 맡은바를 완벽하게 하는 유형
마지막은 조용한 성격의 일처리를 가지고 있는 유형입니다.
이러한 성격의 직장 동료를 만난다면 일하는데 그다지 재미를 느낄 순 없겠지만 함께 처리해야 하는 일의 누락이나 실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좀 더 걱정이 덜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소한 개인 감정 보다는 직장과 사생활이 완벽하게 구분된 유형입니다.
- 장점 : 무난한 일처리, 자신의 일만 하면 되므로 마찰이 적음
- 단점 : 일하는데 재미가 없으며, 동료로서의 도움이 부족하다
2. 함께 일하기 싫은 직장 동료 유형
직장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알아보았다면 반대로 이런 유형과는 정말 일하기 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직업적인 특색을 감안하고라도 정말 싫은 일하는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도 있죠.
보통은 직장내에서 직원들과 잘 맞지 않으면 머지않아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이해관계의 충돌로 다투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것보다는 그냥 그만두죠. 다른 회사를 갑니다.
자, 일하기 싫은 동료 유형을 봅시다.
1) 지나치게 완벽주의자
이러한 스타일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완벽한 스타일의 완벽주의자 유형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함께 일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일단 숨이 막힌달까. 일체의 여유 없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이유로 옆의 동료는 숨이 막힐 수 있습니다.
- 장점 : 일의 완벽한 성과
- 단점 : 숨이 막힘. 성과 차이에 비교가 됨
2) 일은 부수적인 것. 눈치 100단
이런 유형의 동료와 함께 직장에서 일을 한다면 스스로 손해 봐야 하는 것을 감안 해야 합니다.
보통 이러한 성격은 일 자체 보다는 주위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성과보다는 대인관계나 상사의 눈치로 모든 것을 모면해 나가는 스타일입니다.
곰은 재주가 부리고 돈은 엉뚱한 사람이 받는 격이 되겠죠.
- 장점 : 심심하지 않을 수 있다
- 단점 : 혼자 고생을 많이 할 수 있다. 성과와 능률이 오르지 않음
3) 게으르고 남탓하는 유형
마지막으로 직장이건 사회의 대인관계건 정말 싫은 유형입니다.
바로 일을 함에 있어서 '게으르고 남탓하는 유형'입니다. 이런 종류의 직장 동료가 있다면 절대 함께 일을 하지 말길 권합니다.
일의 능률도 그렇고 보통 타툼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장점 : 없음
- 단점 : 혼자서 해야 하며 핑계를 들어야 함
이렇게 해서 총 6가지의 직장 동료 유형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어쩌면 다소 억지가 있을 수 있고 사람들에 따라서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이런 성격의 이런 유형들이 있다. 는 정도만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혼자 일하는 게 더 편할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은 협업하는 게 몸에 더 맞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이 정한 회사와 현재 하는 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단 한가지는 남탓만 하지 않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