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많아지는 겨울철이 되면 입술이 갈라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겨울철 갈라진 입술을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할 딱 2가지 습관을 알아보고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겨울철 입술보호, 갈라진 입술 예방
사실 딱히 계절을 타지 않는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의 입술은 잘 갈라집니다.
촉촉하거나 매끄러운 입술을 타고난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죠. 대부분 여성보다는 남성 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알다시피 무엇을 관리하고 신경 쓰는 데는 별 관심이 없는 남자의 특성 때문이겠지요.
물론 모든 남성분들이 그런건 아니니 오해 마시길..
특히 겨울철에는 입술이 갈라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갈라진 입술을 미연에 예방하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건 귀찮기도 하지만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는 2가지만 지키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래 지켜야할 2가지 습관은 이렇습니다.
- 입술을 무의식적으로 핥는 행동(침을 바르는 습관)
-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
가장 큰 2가지 고쳐야 할 습관은 위의 내용과 같습니다. 단지 이 2가지 안 좋은 습관만 고쳐진다면 아무래도 입술이 갈라지는 일에 대해 어느 정도 예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하나씩 부연 설명을 해 볼까요?
1. 입술에 무의식적으로 침을 바르는 습관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습관을 가지고 있을 듯 합니다.
이렇게 입술에 침을 바르게 되면 침이 증발하면서 입술의 수분을 없애 건조하게 만듭니다.
아주 안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지요. 특히 입술에 트러블이 자주 나거나 심하게 건조한 사람들은 이러한 습관을 꼭 고쳐야 합니다.
예방법 : 침을 바르는 대신 입술에 립밤이나 보습크림을 발라주세요. |
2.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
이것은 이럴 수밖에 없는 신체적인 특징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물론 어쩔 수 없이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합니다. (코와 관련된 선천적인 사항 외)
그렇지 않다면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침 바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입으로 숨을 쉬면 그만큼 입술의 보습이 사라지고 건조해집니다.
그렇다 보면 갈라지는 입술을 예방하기는 어렵지요.
예방법 : 입으로 숨쉬는 습관 갖기 |
기본적으로 꼭 지키면 좋은 2가지 습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술 보습을 위한 그 밖의 습관
이밖에도 일상생활에서 촉촉한 입술을 만들기 위해선 건조한 사람들은 반드시 립밤이나 보습을 위해 나온 크림 종류를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 보습 크림 바르기 (립밤, 보습크림 등)
- 물 자주 마시기
- 실내 습도 유지
- 알레르기 주의 (스킨케어 사용 시/ 립 케어 사용 시)
차가운 기온이나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꼭 립 보습제(LIPS)를 일정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게 좋지요.
집안에서 있을 경우에는 항상 습도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지요.
특이한 사항으로는 화장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도 있습니다.
화장품(스킨이나 크림이나 색조 등)을 사용할 때 자신의 피부에 맞는 것인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의외로 잘 맞지 않아 입술에 영향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갈라지고 푸석한 입술이 자주 나타난다면 일단 습관을 먼저 바꿔봅시다.
갈라지고 피나면 너무 아프니까요.
참, 심하다고 생각되면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