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첫사랑 고전 영화 TOP 3

첫사랑 하면 어떤 영화가 떠오르시나요? 이번 글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첫사랑 고전 영화 TOP 3을 정해 보았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지금 보아도 명작으로 볼 수 있는 찐 영화팬이 선정한 세 가지 영화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다시 봐도 좋은 첫사랑 영화 TOP 3

넷플릭스와 같은 OTT 플랫폼이 넘쳐나는 요즘 영화관(극장) 보다는 집에서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졌습니다. 지나간 고전 영화를 볼 수도 있고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나 영화도 많은 종류를 골라 볼 수 있는 정말 편리한 세상입니다.

사랑을 다룬 이야기는 약간의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애달픈 주인공 배우들의 사랑 이야기를 보면서 눈물을 찔끔 흘리기도 하고 두근거리기도 하면서 볼 수 있는 첫사랑과 관련된 영화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3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2012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이제훈 배우를 이영화를 통해 좀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출연진만 보더라도 엄청난 배우들이 많이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이제훈과 수지, 그리고 한가인과 조정석, 엄태웅, 응팔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유연석 등이 출연합니다.

건축학개론은 아마 그 시절에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씩은 봤을 정도로 대단했으며 한국의 로맨스 영화 부분의 통계를 보면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할 만큼 엄청 인기가 있었습니다.

여담인데 수지 팬 분들은 난리가 났었죠. 아마.

스토리나 줄거리는 그냥 구글링 하면 다 알 수 있으니 생략하기로 하고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2010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플립'입니다.

건축학개론과 마찬가지로 로맨스 장르이면서 원작 소설을 기준으로 시대적 배경만 바꿔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에서 보게 되었는데 우리나라는 2017년도 7월에 개봉했습니다. (재개봉)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풋풋한 소년과 소녀의 밀당이랄까요, 그 순수하고 달콤한 첫사랑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어 몰입하고 보게 만듭니다. 영화 속의 시대적 배경은 1960대쯤, 약간은 컨츄리한 느낌이 좋습니다.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분들은 기회 되면 꼭 한 번 보세요.

~~지금 찾아보니 한국 넷플에서는 내려간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오갱끼 데스까'로 너무나 유명한 일본 로맨스 영화 '러브레터'입니다.

대사가 패러디도 많이 나오고 한때 유행했던 터라 그 세대 분들은 아마 모르는 분들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떠나 영화 러브레터는 그 유명한 이와이 슌지 감독 작품이라는 것에 더 관심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일본에서는 1995년에 개봉했는데 우리나라에는 1999년 11월이나 되어 개봉했습니다. 이때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까마득한 옛날 같습니다.

일본 영화라 조금은 정서상 맞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떠나서 참 잘 만들어진 영화이고 첫사랑 장르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고픈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다시 보고 싶은 첫사랑 영화 3편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사실, 찾아보면 이것 이외에도 훨씬 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몇 편들 만 보아도 이러한 종류의 영화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는 각자 자신이 재미있게 보고 인상 깊게 느꼈던 영화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공통적인 것은 첫사랑이라고 하면 언제나 가슴 두근거리고 알싸한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좋던 나쁘던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