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해야 할까?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해본 생각일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성공적으로 이직하는 방법과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 그리고 현재 앞으로 다닐 이직회사 선택에 대하여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늦기 전에 옮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이직을 생각하는 이유

장기근속을 할 만큼 한 회사에 오래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또 왠지 너무 참기만 하는 것 같아 답답하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현재의 직장생활과 이직이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라서 쉽사리 말을 꺼내기가 힘든건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직을 생각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우리는 현재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직인데 성공한 경우도 있고 구관이 명관이라고 더 안 좋은 상황으로 치닫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급여 문제가 절반이상이라고 보고 나머지는 스트레스와 업무에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이직을 생각했다면 이제부터 나오는 내용들을 꼼꼼히 읽어 보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직장을 바꾸겠다고 스스로 선택한 만큼 준비 역시 스스로 해야 합니다.

 

 

 

 

이직회사 선택 -  확인 사항

보통 회사를 옮기는 주기(이직 주기)는 1년에서 ~ 2년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뭐 같은 직장이라 하더라도 이력서에 남기기 위해서는 최소한 1년은 근무를 해야 하고 이게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2년은 채워야 이력서나 면접에서 감점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직장을 옮기기 위해서 우리들이 생각하고 따져봐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새로 다닐 회사가 전에 다니던 직장 보다는 더 나아져야 한다는 원칙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급여나 복리후생, 또는 함께 일하는 동료나 상사의 성격등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우선 2가지를 보아야 합니다.

  1.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2. 새로 이직할 회사가 지금보다 나은가?

 

 

직장바꾸기-이직-준비
직장을 바꾸는 것이 내게 도움이 되는가?

 

 

1.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여기서 말하는 "도움"이라는 것은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자신의 스펙을 말합니다.

옮긴 회사에서 장기근속으로 퇴직할 생각이 아니라면 자신의 이력서에 작성했을 때 지금보다 도움이 되는가 아닌가를 따져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펙에 한 줄이 추가될 수 있는가를 가늠해 보는 것입니다.

 

  • 업무의 경력으로 인정되는가?
  • 지금보다 더 배우고 익히는 부분이 있는가?
  • 연봉 협상때 유리한 스펙이 되는가?
  •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가?

 

이러한 사항들을 꼼꼼히 따져 보는 게 좋습니다.

머리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실제 노트나 메모장에 하나씩 적어 보세요. 리스트를 만들고 장래 자신의 모습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하나씩 따져 보고 회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2. 이직회사가 지금보다 나은가?

두 번째는 현실적인 부분입니다.

이것은 먹고 사는것과 관련이 있으며 실제 자신의 생활(Life style)과 연관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계산하고 플랜을 세워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아래와 같은 리스트(LIST)가 포함됩니다.

  • 새로 받게 될 이직 회사의 급여(연봉)
  • 매년 연봉인상(예상분)
  • 자신이 맡는 직무
  • 이직회사의 업무형태
  • 자신의 근무방식
  • 직장의 복리후생
  • 연,월차의 확인(무급 & 유급)

 

이러한 여러 조건을 따져 봤을 때 현재 다니는 직장과 이직할 회사를 비교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평행을 이루거나 좀 더 나은 방향이라면 충분히 이직, 그러니까 새로운 회사에 취직하는 것을 시도하거나 고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조건이 아니라면 그냥 현재의 회사생활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입니다. 요즘 구직활동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취업하기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공적인 이직 방법 - 직장생활

앞서 말한 것 처럼 현실적으로 따져보고 생각해야 할 모든 부분을 마쳤다면 이제 회사를 옮겨 봅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조금 더 자신을 업그레이드해 더 나은 연봉을 받으며 커리어를 쌓아 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퇴직 전까지 마지막 정착지를 찾는 것이겠죠.

 

이직을 앞두고 있다면 5가지 단계로 하나씩 준비를 해 봅시다.

  1. 이직회사의 선택
  2. 주변환경 정리
  3. 맡은 업무의 깔끔한 마무리
  4. 대인관계
  5. 과감한 결단

 

첫 번째 이직회사의 선택 부분은 앞서 장황하게 쓴 글로 설명을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현재 직장생활에서의 주변 환경 정리입니다. 우선 자신의 업무가 어떤가에 따라 인수인계나 업무편람 등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하고 빠르게 퇴사하기 위함입니다.

 

자신이 맡은 업무는 퇴직 전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무리 친하다고 하여도 직장 동료들에게는 이직에 관해, 또는 옮길 회사에 대해 너무 많은 정보를 떠벌리는 건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사람의 말이란 한 번 입에서 떠나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회사에 취직하고 나서, 이직하고 나서 만나게 되면 그때 얘기해도 늦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아직도 구직활동을 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 일이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제 직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그것이 급여 때문이든, 직장 상사 때문이든 말입니다.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과감하게 회사를 옮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좀 더 나은 직장을 찾아 새롭게 시작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꼭 명심할 것은 기분에 들떠서 결정하지는 말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준비는 많이 하고 결단은 빠르게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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