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나 자소서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면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무 적합성 평가 부분에 관련하여 면접 잘 보는 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지원 회사의 크기(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와 상관없이 직무와 관련된 부분의 중요 평가 부분입니다.

 

면접에는 여러 가지 요건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면접에서 보는 평가 영역 4가지

공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 어디나 면접의 방식이나 형식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블라인드 방식이 아닌 이상은 면접관의 질문 영역 역시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분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미리 예상 질문을 알아두거나 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 되는 사람들은 개인적인 컨설팅을 받기도 합니다.)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면접에서 보는(다루는) 평가 영역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번 글에서는 4가지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직무 적합성' 부분만 정리해 보고 나머지 상세 내용은 따로 지면을 할애해서 추가적으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자소서나 이력서에 관하여 궁금하다면 먼저 아래 글을 읽어 보세요.

 

평가 4가지 영역

아래의 4가지 부문은 통상적으로 공기업이나 대기업 상관없이 면접 시 다뤄지는 영역입니다.

  • 기업 관련 - 지원동기
  • 면접자의 관점에서 보는 지원자의 인성
  • 직무 적합성
  • 기타 면접 태도

기업에 관련한 내용부터 마지막 면접 태도까지 진행이 되며 면접관의 재량에 따라 각각의 영역별 점수가 매겨지며 그로 인해서 면접의 당락이 통보됩니다.

 

그러면 이 4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직무 적합성'에 대한 내용을 이제부터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직업-직무-용접공
자신이 얼마나 관련 직무에 적합한 사람인가

 

 

면접 시 보는 '직무 적합성' 평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기술, 역량등이 얼마만큼 직무와 적합한가를 평가하는 것

아마 이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면접 경험이 있거나 평가자(면접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은 '직무 적합성'이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면접의 꽃이라고 하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해 당당하게 입사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 직무 적합성이 중요한가?

 

만약 내가 회사를 경영하는 오너라고 했을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어떤 한 사람은 자신이 맡은 일에 관련하여 지식과 습득 기술, 활용 능력이 탁월하여 직무에 어려움이 없이 원활하게 처리가 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매번 알려줘야 하며 스스로도 적응하지 못해 실수와 손해를 끼치게 된다면 어떨까요?

 

기업의 입장에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재적소에 그에 적당한 인물을 뽑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부문에 대해 반드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업의 직무 적합성은 총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직무에 대한 지식

자신이 지원한 부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말합니다.

보통 여기에는 관련 기술과 더 나아가 라이선스(자격증)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전공과 자신이 해야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이에 관하여 미리 준비해야 할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원자의 전공과 직무에 대한 관계, 이해도
  • 관련 지식과 연계하여 미리 숙지

 

웬만하면 자신이 배운 것과 거리가 먼, 전혀 다른 부문에는 지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꼭 입사를 해야 한다면 미리 그와 관련하여 숙지하고 공부해 두는 것이 좋으며 관련 지식을 가지고 시작하는 게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지원 직무 분야에 대한 노력

얼마만큼 자신은 노력했는가?

면접 잘 보는 방법은 질문을 미리 예상하고 당황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 면접 역시 비슷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원한 분야에 대하여 기본적인 노력을 얼마나 하였는가는 이전 스펙이나 '경험'의 기준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그 부분과 관련하여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 분명 좋은 점수를 받을 것입니다.

지원자의 지원 직무와 관련된 내용

  • 관련 아르바이트
  • 관련 자격증
  • 같은 분야의 공모전 참여
  • 인턴 경험
  • 팀과제 수행 경험
  • 경진대회 등

 

보통 기본적인 스펙보다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내용을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시험으로 얻을 수 있는 자격증보다는 그와 관련한 인턴 경험이나 프로젝트의 경험, 또는 관련 팀 단위의 과제 수행 경험등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리라 생각됩니다.

 

 

3. 지원자의 직무 역량

마지막은 이전 두 가지를 포함한 지원자의 직무 역량 부분입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이러한 내용들을 토대로 지원자의 역량을 판단하는 부분입니다.

 

직무와 관련하여 얼마나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

 

 

어떻게 보면 데이터를 수치화하여 주관적인 역량을 체크하는 부분이라 생각되는데요, 이전에서 언급한 것처럼 얼마만큼 자신이 그 직무에 잘 맞는가, 적절한가, 좋은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를 어필했다면 이 부분은 조금 긍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며

동일한 스펙에 한 사람은 해당 분야에 경험이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면 당연히 면접관의 선택은 전자가 될 것입니다.

이력서나 자소서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합격과 불합격, 입사를 결정하는 것은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무 적합성 평가는 면접 잘 보는 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많은 경험자(직장인)들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서류가 통과되었다면 앞으로 남은 면접 부분 역시 미리 준비해 좋은 결과를 만들기 바랍니다.

 

자신의 지식과 기술, 경험이 얼마만큼 직무에 적합한가. 를 어필할 것!

 

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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