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직장인 스트레스, 정말 퇴사가 정답일까?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크던 작던 회사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맘 편하게 다니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매일 누적되는 스트레스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가끔 퇴사를 고민하게 됩니다. 다른 해결방법은 없는 걸까요?
퇴사를 해야 하는 경우
누군가는 스트레스 때문에 직장생활에서 부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까지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퇴사가 답일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안 다니고 속 편하게 사는 게 백번은 낫다고 생각합니다.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인데 병에 걸리는 것 보다는 낫겠죠.
하지만 퇴사를 결정하기 전 우리는 몇 가지 생각해야 할 것들이 남아 있습니다. 물론 먹고사는 문제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특히 오랫동안 공부해서 힘들게 취직에 성공했다면 더 망설여질 것입니다.
퇴사 전 고려사항
일단 생각해 보고 재 봐야 할 사항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 사항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본인이 회사를 그만두기 전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 새로운 직장을 얼마나 빨리 구할 수 있을까.
- 퇴사 후 경제적인 어려움, 돈에 관해 해결 가능할까.
- 퇴사를 하면 정말 스트레스가 해소 될 수 있을까.
- 직장을 그만두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위의 4가지 사항입니다.
정말로 이 지긋지긋한 직장을 그만두고 나면 그동안 매일같이 겪는 스트레스가 깨끗하게 떨어져 나갈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남은 과제는 바로 '돈'입니다.
놀면 돈이 나와 떡이 나와?
이 말은 보통 직장인들이 자주 하거나 부모님들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한 번쯤 들어본 말이죠.
이렇듯 생각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망설이게 하는 것들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퇴사가 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퇴사를 대신하는 스트레스 해소법
앞서 말한 것 처럼 퇴사하는 것이 녹록지 않다면 해소법을 찾는 것이 두 번째 방법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관한 내용은 예전에도 글을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 관련 글 : 간단하게 해보는 직장 스트레스 해소 방법 3가지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늘 말하는 것이지만 충분한 휴식입니다.
아무리 요즘 워라벨이 중요하다고 해도 대부분의 회사는 남의 나라 이야기죠. 스스로 챙기고 휴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식의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수면입니다.
잠을 충분하게 자게 되면 면역력도 올라가고 기본적인 체력이 안정권에 접어들게 됩니다. 스트레스 역시 충분한 수면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기본적인 방법 3가지
- 충분한 수면과 휴식 갖기 (하루 6~7시간 정도)
- 규칙적인 운동 (시간이 없다면 간단한 홈트레이딩)
- 자신만의 취미생활 갖기
이렇게 적어놓고 보면 이 3가지가 별것 아닌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다수 주변에 있는 회사원들 치고 이 3가지를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것은 집과 회사를 떠나 '자신만의 취미'를 가져 보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늘 하고 싶었던 것, 그런 것 말입니다.
사실 우리가 많이 산다고 해봐야 100살인데 건강관리하면서 제대로 모든 수명을 다 소모하고 사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바로 스트레스 때문이죠.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한데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굴 위해서 사는가?
이 말을 곱씹어 보며 스스로 자신을 챙기고 퇴사를 대신할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 나가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