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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덥다. 웬만큼 더워야 말이되지 너무 덥다.

더군다나 한 밤의 열대야 현상은 밤새 뒤척이는 사람들을 만들어 낸다. 어떻게 해야 하나..

어제 입추가 지났는데 반짝 시원하더니 다시 무더위의 연속이다.

 

이렇게 더운날은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수박한쪽 썰어먹으면 그맛이 제일 좋은데 말이지

이것도 날씨때문에 엄두가 안나는건 사실이다. 거기까지 어떻게 올라가냐가 문제.

 

그래서 찾아봤다.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사진들

 

겨울사진 ⓒ Pixabay.com

 

사람은 참 간사하게 여름이 되면 겨울이 그리워진다.

또한 추운 겨울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더운 여름을 찾게 된다. 참 간사하지?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가 그래서 좋긴 하다. 하지만 점점 계절이 구분이 없어진달까?

 

여름 서핑사진 ⓒ Oliver Sjöström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서핑을 즐길만한 곳이 없다는게 흠이지만..

여름 시원한 바닷가에서 물과 함께 하나가 되는것도 이렇게 보면 무척 시원한 사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할 수 없다는게 흠이지만 말이다.

 

물세례사진 ⓒ Gratisography

 

잠깐 생각해 본다. 만약 저 물에 얼음을 담아서 부으면 어떨까?

 

이러한 사진들을 본다고 해서 더위가 가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것으로 만족해야지..

아직 휴가는 다녀오지 않았다. 더워서 움직이는 것이 어쩌면 더 곤횩일지 모르겠다. 조금 시원해지면 가야지.

 

이제 8월의 중순으로 향하고 있다.

시간은 참 빠르다.

언제까지 이 무더위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도 금방 끝날것 같다. 늘 그랬듯...

 

언제나 그랬듯이 정신을 차리고 보면 벌써 이만큼 와 있겠지?

할 것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다.. 하루 하루를 살면서 잘못하면 나 자신을 잃어 버릴수도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