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일명 N잡러가 대세입니다. 월급만 가지고 안된다는 것이죠. 다른 수익 활동을 통해 추가 수입을 얻고 조금은 더 여유롭게 살고 싶은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간을 돈으로 바꿔주는 직장인 N잡러 필수도구 5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투잡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더 퇴근 후의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생산적인 활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아마 아는 분들도 있을 테지만 다음 5가지 도구는 N잡러를 꿈꾸는 직장인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씩 보도록 하죠.
1. 구글 캘린더 or 노션(Notion) - 시간관리의 핵심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하루를 24시간으로, 또는 25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N잡러에게는 시간 관리가 생명과도 같은데요, 본업 이외의 개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금방 지치거나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을 맞게 됩니다. 이해하시겠죠?
이런 시간관리에 특화된 것이 바로 구글 캘린더나 노션과 같은 시간관리 도구입니다. 사람마다 편하게 사용하는 것이 있을 텐데 '노션(Notion)'같은 경우는 아마도 지금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 구글 캘린더
- 노션(Notion)
노션(Notion) :
노션 같은 경우는 캘린더 기능을 떠나서 직장인들의 프로젝트 관리나 자료 정리, 또는 아이디어를 작성해 둘 수 있는 그야말로 올인원 워크스페이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구성하는 N잡 아이템 별로 페이지를 만들고 그에 따른 진행상황이나 아이디어나 관련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는데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고 그만큼 시간관리에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미리캔버스 + 캔바(Canva) - 생산성 향상 비결
유튜브와 같은 크리에이터 분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단어일 거예요.
미리캔버스와 캔바는 온라인 셀러를 꿈꾸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필수 도구입니다. 누구나 약간의 배움을 통해 전문가적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캔바나 미리캔버스는 같은 웹(Web) 기반의 디자인 툴이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미리캔버스
- 캔바
두 가지가 각각 그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가지 정리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미리캔버스 :
미리캔버스 같은 경우는 탬플릿과 폰트가 무척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국내 정서에 잘 맞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캔마와 마찬가지로 웹 기반의 툴이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요.
또 하나, 상업적인 이용이 가능한 디자인, 이미지, 무료 폰트가 많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N잡러를 꿈꾸는 분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캔바(Canva) :
캔바의 경우에는 특화된 것이 게이물이나 카드뉴스, 썸네일(예시 : 유튜브),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등의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기 때문에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직관적인 드래그 앤 드롭(끌어서 가져다 두는 방식) 방식으로 디자인에 초보인 나 같은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마도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건 유료 버전(구독)도 있는데 확장성 있게 사용하길 원하는 분들은 구독해서 더 많은 템플릿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인공지능 AI - 아이디어의 정보 창고
N잡러라면 빼놓을 수 없는 도구가 있죠. 바로 '인공지능(ai)'입니다.
아마도 챗GPT를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퍼플렉시티 ai 같은 여러 ai 도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는데 엄청난 조력자가 되어 줍니다. 구글의 제미니도 있어요.
- 챗GPT
- 퍼플렉시티(Perplexity Ai)
요즘은 챗GPT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궁금한 점을 질문하게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답을 도출해 주거나, 심지어는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거의 못하는 게 없다고 보시면 돼요.
한 가지 단점이라면 크로스체크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정보의 신뢰성 부분에서 아직 여러 오류들이 보인다고 하는데 일단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데는 AI 생성도구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4. 카카오워크 - 효율적인 업무 소통 창구
카카오워크는 여러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협업하는 경우 대표적인 소통 창구 도구로 활용됩니다. 아마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해 보신 분들은 알고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슬랙(Slack)'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단순히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을 떠나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협업 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카카오워크
- 슬랙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높은 확장성을 원한다면 슬랙이 좋습니다. 파일 공유나 외부 앱과의 연동도 좋기 때문에 팀 프로젝트나 스터디 그룹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카톡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카톡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카카오워크가 단연 좋습니다. 일단은 익숙하고 친숙한 느낌이 있고 회사 업무뿐만 아니라 N잡과 관련하여 팀원들과 소통하는데도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이모티콘이나 카톡에 익숙하다면 카카오워크를 추천합니다.
5. 토스(toss)와 뱅크 샐러드 - 푼돈으로 목돈 만들기
마이데이터를 통해 전반적인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토스, 그리고 뱅크 샐러드와 같은 통합 금융 앱은 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신의 돈을 불릴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도구입니다. 이 두 가지는 아마 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원래 토스는 처음에 사람들이 앱테크로 많이 이용하던 거였습니다.
- 토스(toss)
- 뱅크샐러드
토스 :
하나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통합 금융앱이라 하겠습니다.
간편한 송금부터 명세서를 관리하거나 자신의 신용 점수를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좀 더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연동되어 있는 주식 투자나 펀드, 그 밖의 여러 금융 상품에 보다 간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를 연동하고 계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세요.
뱅크샐러드 :
토스와 비슷한 뱅크샐러드 역시 모든 금융 계좌를 연동해 자신의 자산 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일반적인 가계부의 기능도 있는데 수입과 지출을 자동으로 분류해 주고 불필요한 고정 지출을 찾아주거나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N잡러로 부가적으로 들어온 수입을 정확히 파악하고 재테크 계획을 세우려는 분들은 뱅크샐러드를 이용해 보면 아주 편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덧붙임
이렇게 해서 직장인 N잡러를 꿈꾸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5가지 도구를 다뤄 보았습니다. 일부는 아는 것도 있을 테고 일부는 이미 스스로 이용하고 있는 부분도 어느 정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고정 수입뿐만 아니라 N잡러로 부가적인 수입을 얻는 것은 결코 쉬운 건 아니에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단 이야기입니다.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도움이 되는 여러 도구들을 활용해 좀 더 빠르고 쉽게 시작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한번 활용해 보세요. 후회는 안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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