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 소식이 있긴 했었지만 여전히 틱톡의 인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인스타와 틱톡 릴스 노래 중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3곡을 순위별로 골라보았습니다. 배경음악이나 릴스에서 많이 사용되는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NS나 그와 비슷한 플랫폼을 자주 사용하진 않아서 조금 생소한 감이 있긴 하지만 그 안의 노래들은 참 좋습니다.
1. Snowman (Sia)
Don't cry, snowman, not in front of me
Who'll catch your tears if you can't catch me, darling?
If you can't catch me, darling
Snowman 가사 中
호주 국적의 싱어송라이터인 시아(Sia), 본명은 시아 케이트 이소벨 펄러(Sia Kate Isobelle Furler)입니다.
개성 있는 보이스와 풍부한 성량을 가지고 있는 가수로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사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듣고 있으면 감정적으로 묘한 분위기를 끌어내는 매력 때문에 좋아합니다.
틱톡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릴스 노래 1위로 꼽혔습니다.
릴스뿐만 아니라 배경음악도 굉장히 좋습니다.
2. About Damn Time (Lizzo)
It's bad bitch o'clock, yeah, it's thick-thirty
I've been through a lot but I'm still flirty (okay)
Is everybody back up in the buildin'?
About Damn Time 가사 中
팝이나 펑크 R&B나 소울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래퍼 겸 싱어송 라이터 리조(Lizzo)입니다.
본명은 멜리사 비비안 제퍼슨(Melissa Vivian Jefferson)으로 미국 국적의 힙합 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찰지면서도 개성 있는 랩이 특징인데 굵은 보이시함이 매력적입니다.
아마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 2020년에는 그래미 어워드에도 랭크될 정도로 대단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릴스 노래 순위로 리조의 '어바웃 댐 타임'입니다. 인스타 혹은 틱톡 노래로 많이 들어봤었죠?
3. No (Meghan Trainor)
I think it's so cute and I think it's so sweet
How you let your friends encourage you to try and talk to me
But let me stop you there, oh, before you speak
가사 中 일부
흥겨운 멜로디의 메건 트레이너 "No"를 틱톡 릴스 노래 3위로 선택했습니다.
본명은 메간 엘리자베스 트레이너(Meghan Elizabeth Trainor)로 미국 국적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아는 분들이 많이 있겠죠?
능력 있는 가수로 작곡이면 작곡 노래면 노래 정말 만능입니다.
2016년 Best New Artist 상도 거머쥐었다고 하지요.
이 곡은 메간 트레이너의 2016년 Thank you 앨범의 3번째 트랙에 포함되어 있는 곡입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무의식에 따라 부를 만큼 후크송 리듬도 참 좋습니다.
아마 이런 리듬이 릴스 노래로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스타에서 듣기에도 참 잘 어울리는 노래 같습니다.
그 외 인스타 & 틱톡에서 핫한 노래
3위까지의 순위에 오르진 못했지만 이 밖에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틱톡 노래들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참고로 순위에는 큰 의미가 없으므로 곡 종류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 Made you Look (Meghan Trainor)
- Jiggle Jiggle (Duke & Jones, Louis Theroux)
- Light Switch (Charlie Puth)
이 세곡 중에서 특히 듀크 존스의 지글지글(jiggle Jiggle)은 인스타에서도 엄청 인기가 있는 인스타 노래로도 유명합니다. 뒤늦게 인기를 얻은 노래로 재미있고 개성 있는 랩과 가사가 재미있습니다.
메건 트레이너의 곡이 한 곡 더 있고,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Light Switch 역시 릴스 노래 인기곡으로 올랐습니다.
이 곡들 중에서 아마 절반 이상은 들어보면 귀에 익숙한 음악일 것입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음악과 만나는 방법도 틱톡이나 인스타와 같은 플랫폼의 노래로 쉽게 만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