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직장도 선택 기준이 있습니다. 요즘 많이 따지는 '워라밸'과 '연봉'이 그것입니다. 이 두 가지 조건 중에서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까요? 만약 여러분이 입사할 회사를 선택한다면 이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지 이것에 대해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과 라이프의 균형, 워라밸

아마 뉴스나 기사, 각종 SNS, 혹은 구직에 관한 내용을 검색해 보면 '워라밸(Work-Life Balance)'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워라밸의 뜻은 단어 그 자체로도 알 수 있듯 '워크 + 라이프 = 밸런스(균형)'을 의미합니다.

일과 삶 자체의 적당한 균형이 요즘은 직장 선택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이나 스펙 쌓기에 여러 직종을 경험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하면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만약 회사를 선택한다면 그 기준은 어떨까요?

 

회사생활이 현재 자신의 삶에 방해가 되거나 영향을 미치거나 하지 않도록 균형 있고 밸런스 좋은 직장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제 직장의 우선순위인 '연봉'의 기대치는 좀 더 내려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회사-워라밸
직장과 삶의 균형

 

 

입사조건 - 회사 선택의 우선순위

워라밸은 말 그대로 일과 자기 생활의 균형을 의미하는 반면 연봉은 직장인이 받는 실질적으로 몸에 느껴지는 급여를 의미합니다. 연봉은 직장인의 경제적인 여건을 결정하는 어떻게 보면 매우 현실적이고 솔직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워라밸 VS 연봉

 

 

이 두 가지 요소 중에서 여러분이 회사를 선택한다면 어떤것을 더 중요시할까요?

말 그대로 워라밸과 연봉은 모두 직장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가져가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또한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서 지극히 주관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차이가 있습니다.

 

A. 워라밸 > 연봉
B. 워라밸 < 연봉 (급여)

 

어쩐 사람은 연봉보다는 워라밸을 더 중요시하는 반면에 다른 사람은 좀 더 높은 연봉, 말 그대로 월 받는 급여에 더 집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돈의 중요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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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라밸의 장점

최근에 직장을 선택함에 있어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돈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워라밸의 장점은 바로 업무 효율입니다. 일하면서 증가하는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업무효율을 가져올 수 있다는 원칙입니다.

 

  •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직장인의 삶의 질이 향상이 된다.

 


2. 연봉 선택의 장점

현실적으로 보자면 돈(급여=연봉) 또한 무시하지 못할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연봉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취업에 성공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직장인에게 경제적인 여건을 결정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봉이 높으면 직장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 모릅니다.

 

  • 직장인의 소비 여력이 올라간다.
  • 삶의 질이 향상된다.
  • 경제적인 여건이 나아진다.

 

 

 

 

회사 선택에 가장 중요한 것

워라밸이나 연봉이나 두 가지 요소 모두 자신이 만족할만한 회사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가 좋으면 다른 한 가지가 나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게 됩니다. 연봉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워라밸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돈을 많이 받지만 상대적으로 야근을 많이 하거나 직장 내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힘든 직장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함에 있어 워라밸과 연봉 모두를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어떤 한 가지를 더 중요시하거나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나중에는 자신의 삶도 회사 생활도 두 가지 모두 만족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넘치지 않게 적당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물론, 이렇게 말로 떠드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정작 당사자가 아니라면 선택의 순간에 느껴지는 그 조급함을 온전히 모두 느끼기란 쉽지 않습니다. 워라밸도, 연봉도, 결국은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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