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 겪게 되는 딜레마, 도대체 내게 맞는 직장 구하기가 왜 이리 힘든 걸까?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것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모두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일자리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면접을 보러 가면 기업에서는 직무별 다른 채용기준을 내세우게 됩니다.
여기서 구직자의 딜레마가 생깁니다. 자신이 원하던 일, 기업에서 원하는 일, 둘 중 어떤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내게 맞는 직장 구하기 준비
가장 최적의 결과는 자신이 원하던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기업마다 직무별로 내세우는 기준에 맞추다 보면 전혀 다른 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찌어찌 적응해 일을 하다 보면 자신의 적성에 맞을때는 상관없지만 전혀 그렇지 않을 때는 오히려 업무의 지루함이나 실증, 또는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일과 잘하는일 모두를 만족할 순 없을까요?
입사 지원을 하기 위해 큰 범주에서 보자면 두 가지 목적을 가지게 됩니다.
- 자신이 원하는 일
- 자신의 커리어를 쌓을수 있는 일
취준생 딜레마인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입사지원을 하게 된다면 먼저 스스로의 현재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내게 맞는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순서가 바로 그 목표 달성에 적합한 회사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간단한 순서는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바람직한 직장 선택 방법입니다.
내가 원하는 회사
- 내가 원하는 회사란 어떤 것인가?
- 내가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 회사로 인해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자신에게 먼저 질문해 보세요. 내가 원하는 회사는 어떤곳, 또는 내가 왜 이직(취업)을 하려는 것인가, 그로 인해 무얼 얻고자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을 질문해 봄으로써 현재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취준생 :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입사 지원서를 쓸때 고민되는 것, 우선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은 서류 전형의 양식과 절차들입니다. 획일화되지 않는 양식은 기업마다 각각의 자소서 양식을 원하며 심지어는 몇 글자 내외로 적어라. 고 할 만큼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닙니다.
솔직히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 기준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대문에 취준생(취업 준비생)들도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목표하는 기업을 선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해당 기업 정보를 수집하는 기본적인 노력은 보여야 하며 이것을 분석한 후에 서류전형에 임해야 합격 확률을 그나마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기본적인 자소서, 면접 준비
- 취준생이 생각하는 서류(자소서, 이력서) 불합격 원인
- 회사 면접 잘보는법, 나만의 면접 점수 올리는 법
- 평가에 유리한 자소서 쓰는 법 (자기소개서 꿀팁)
- 이력서 잘 쓰는 방법 따로 있다? 이것만 지키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해당 기업의 정보를 취합하다 보면 어느 정도 알게 됩니다.
물론 그것에 맞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맞겠죠. 그렇기 때문에 직장의 취업을 준비한다면 차선책을 마련해 두고 지원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 글의 제목처럼 취준생의 딜레마가 나오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까? 아니면 커리어를 높이기 위한 일을 할까? 하는 것입니다. 그나마 윈윈 하기 위해서는 1지망, 2 지망을 구분해 입사 지원서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실패 없이 직장 구하는 법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없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선 내게 맞는 최고의 회사를 찾는 것입니다.
회사를 찾기 전 기본적인 기업분류를 보세요.
입사 지원전 분석
- 기업의 크기 -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기업
- 업종의 구분 - 자신이 원하는/ 자신 있는/ 준비하는 업종의 구분
- 직무의 종류 - 잘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구분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직장을 찾는 것 보다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위의 기본적인 조건들(3가지)을 구분해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입사 지원전 준비
1) 자기 객관화
2) 경력사항 및 경험, 자신의 역량을 정리해 보기
3) 희망하고자 하는 직무 관련 스펙 (자격증, 교육프로그램 이수 등)
4) 업계의 전망
성공적인 내게 맞는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는 위의 4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입사 지원전지원 전 먼저 분석함으로써 취준생 딜레마를 없애고, 두 번째 지원 전 준비사항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감으로써 마지막 자신이 원하는 회사의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당연히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스스로 부족한 역량이 있다고 느낀다면 보완해야 합니다.
그 다음 관련 실질적인 준비 과정을 마친다면 좀 더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필요한 과정임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