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졸업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위해 준비하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좀 더 합격 가능성 높은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과 처음 작성 시 필요한 필요한 노하우를 몇 가지를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한 번에 취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것을 위한 작성 방법입니다.
취업을 위해 몇 년을 이력서만 작성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서류전형입니다. 일단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하면 그다음에 이어지는 면접 기회조차 얻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첫 입사지원서 작성은 중요하고 보다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여야 합니다.
입사지원서 작성 시 중요한 것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차별화된 입사지원서입니다. 100%는 아니더라도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작성법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종이 한 장에 불과한 입사지원서는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는 첫인상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회사의 적합성 + 자신만의 개성'이 꼭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 입사지원서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 인적사항
- 출신학교
- 전공분야 및 성적
- 자격사항 기록
- 경력사항 기록
- 기타 자기소개
양식과 형식이 많이 바뀌고 채용하는 회사마다 약간씩 그 구성이 다르기는 하지만 보편적으로 이러한 내용의 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블라인드 채용을 하는 회사 같은 경우는 몇 가지 제외가 됩니다.
위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구성 자체는 그리 어렵거나 복잡한 것들이 아닙니다. 이렇게 간단한 입사지원양식에 우리는 인사 담당자의 관심을 잡아 끌만큼 자신만의 개성을 가득 담아내야 합니다.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그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죠?
말처럼 쉬우면 얼마나 좋겠니?
합격을 부르는 입사지원서
어떻게 작성하면 인사 담당자의 관심을 좀 더 끌어올 수 있을까요?
쉽게 말하자면 회사에서 자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 즉 인사 담당자에게 자신의 어필 포인트를 강조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잠시 자신이 채용되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턱대고 쓰는 것보다 입사지원서 작성 시 이러한 것들을 염두에 두고 작성해 보세요.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합격을 부르는 입사지원서 형식에 대해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만약 오랫동안 서류전형에서 실패를 해 왔다면 하나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원 분야에 적합한 자소서 작성
이미 이 블로그의 지난 많은 글에서 자소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다뤘었는데 그만큼 자소서는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합격에 절반 이상의 비중은 차지하는 것 같더군요.
이전 작성글을 먼저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1. 직무 관련 경험
채용 시 경력도 있지만 신입이 많이 있습니다. 신입의 경우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의 현장 경험에 대한 자신의 기본 직무능력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면 좋습니다. 여기에는 직무와 관련된 아르바이트, 공모전, 과외 등이 포함됩니다.
2. 객관적인 직무능력
두 번째는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객관적인 직무능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발전 가능성과 포부를 어필하는 것이 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포함됩니다.
- 연수 경험
- 자격증
- 수상경력 또는 포상경력
- 외국어 관련 인증시험 성적 등
간단하고 명료한 입사지원서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는 복잡하고 긴 장문일수록 긍정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입사지원서는 간단하고 명료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력 같은 경우 간략하게 고등학교 때부터 작성하면 되며 기존 경력이 짧은 경우에는 업무와 관련하여 자신이 경험한 아르바이트 경력을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자격과 면허, 특기 사항 역시 간단명료하게 작성하되 정확한 내용으로 작성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PC와 관련된 업무 지원에서는 특히 이런 원칙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은 이렇습니다.
- 업무와 관련된 자격사항 기재
- 국가 공인자격증
- 직무와 관련된 민간 자격증
- 수상경력(특기) 기재
이러한 사항들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여 기재하되 최대한 자신의 장점을 살려 정확한 내용으로 작성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실, 이렇게 글로 장황하게 늘어놓았지만 실제 취업을 준비하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말이 그 말 같고 이미 여러 번 해 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입사지원서 작성 노하우
앞서 읽었던 여러 가지 내용들이 보면 특별하게 새로운 것들은 없습니다. 단지 기존에 서류 작성 시 자신이 중점적으로 보던 관점을 자신이 아닌 채용 담당자(인사 담당자)의 시선으로 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를 어필하는 것입니다.
입사지원서 작성 노하우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간단명료하게 작성할 것
-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지원분야에 최적화하여 작성
- 자신을 어필하고 싶다면 문장의 첫머리에 배치
- 직무 관련 기술 (직무경력, 직무, 자격증 관련)
- 과장 없고 정확한 내용
추가내용
앞서 말했듯이 입사지원서의 주된 목적은' 이 회사에서 왜 나를 채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작성해 보세요.
사족은 필요 없습니다. 길다고 좋은 게 아니에요.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하게 삭제하는 게 좋습니다.
그동안 왜 내가 서류전형에서 먼저 제외되었는가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채용공고가 나면 수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보세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