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 모두의 저작물은 AFFILIATE 계약에 따라 해당 MERCHANT의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

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회사 면접 잘 보는 법과 면접점수 올리는 법, 면접 준비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몇 가지 공유해 봅니다. 물론 정답은 아니지만 취업한 사람들의 말이므로 어느 정도 신빙성은 있겠죠. 취준생이라면 자신의 방법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 시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입니다.

 

 

 

산 넘어 산! 무슨 면접이 이렇게 많은가!

 

취준생의 목표는 근사한 회사가 아니더라도 원하는 회사에 하루빨리 취직하는 것!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급여, 그리고 적당한 사회생활로 어렵지 않게 적당히 하루하루 살 수 있는 회사에 입사하는 것이 대부분 오랫동안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진 빠진 취준생의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직장은 있지만 들어가기는 참 힘들죠.

보통 우리는 취직을 하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 서류작성 - 이력서, 자소서, 기타 증명서
  • 서류통과 시 - 면접 준비
  • 면접 종류 - 일반 면접, 임원면접, 심층면접 등등
  • 서류통과 후 면접 낙방이면 다시 처음부터 반복

 

서류는 어찌어찌한다고 해도 면접은 대면이라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단 한 번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물론 있습니다. 1차, 2차, 3차..

 

그냥 불합격이라고 말해!!

 

자, 취업에 합격한 떳떳한 직장 선배의 조언!

어떻게 하면 회사 면접을 잘 볼 수 있을까, 면접 잘 보는 방법, 나만의 면접 점수 올리는 방법을 공유해 봅니다. 이런 노하우는 술 한잔 하며 진득하게 들어야 하는 건데요. 그죠?

 

 

면접
JOB INTERVIEW

 

 

1. 적극성과 애사심이 포인트

면접관이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의 성격과 말투, 행동이나 마음 가짐을 많이 본다고 합니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말투와 적극성. 면접관의 포인트는 이런 것입니다.

 

아직 자소서(자기소개서)에서 헤매고 있다면 아래 글을 완독해 보세요.

평가에 유리한 자소서 쓰는 법 (자기소개서 꿀팁)

 

평가에 유리한 자소서 쓰는 법 (자기소개서 꿀팁)

무슨 소설을 써야 하는 것도 아니고 글짓기라면 잼병이었던 내게 가장 취업 시 가장 어려웠던 것이 바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이었다. 그냥 말로 하면 되지 이걸 굳이 글로 써야 하나?라고 생

you-me.tistory.com

 

 

적극성은 다른 말로 말하자면 '자신감'입니다. 회사 면접 시 적극적인 자신감, 자신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내가 면접관이라고 한다면 뭔가 자신 없어하는 말투보다는 적극성을 보여주는 사람에게 면접점수를 더 후하게 주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회사에 대한 애사심.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 기본적인 사항들은 알고 가야겠죠.

뭐 하는 회사 인지도, 무엇이 중요한 회사인지도 모르고 면접에 임한다면 절반의 실패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2. 조리 있는 설명과 답변, 차분함

자신감 있는 모습이 좋다고 해서 너무 들뜨거나 산만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일단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질문자의 의도에 맞게 차분한 어조로 설명하고 답변을 마치는 게 중요합니다. 또 한 가지는 중언부언하지 않고 조리 있게 설명하는 것이죠.

 

가)에 대한 질문을 한다고 했을 때 이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 객관적인 예시와 함께 답변을 합니다.

나)에 대한 질문을 했을때 가)와 나)의 연관성, 자신의 생각, 객관적인 내용을 함께 전달하여 충분한 답변이 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생각처럼 되진 않지만 말입니다.

 

포인트는 조리 있는 설명 + 차분한 마무리입니다.

 

 

3. 치밀한 답변 준비는 기본

마지막 세 번째는 면접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위 두 가지의 예시에 기본이 될 수 있는 것인데 면접에 대한 바로 치밀한 답변 준비입니다. 면접 준비를 하거나 면접 준비물을 따로 구해 미리 익혀 두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자신이 지원한 회사에 대해 아는 것입니다.

 

  • 회사를 지원한 동기
  • 자신의 커리어와 연관성 (경력)
  • 자격증이나 내세울 점
  • 남들보다 자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

 

이렇게 기본적인 사항들은 회사 면접을 보기 전 서류 심사에 포함되는 자기소개서에 대부분 기재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미리 머릿속에 충분히 담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시와 면접관 앞에서 면접 시 말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글로 쓰는 자기소개서보다는 입으로 말해야 하는 면접이 훨씬 더 긴장되는 법이니까요.

 

 

 

그 밖의 소소한 면접 TIP

이런 굵직한 내용도 있지만 아주 작고 소소한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들어가면서 밝고 큰소리로 인사한다거나 면접에 필요한 완벽한 외모를 갖추고 임하거나, 또는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월등하게 똑똑하다거나 경험이 많다거나 하는 것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 밝고 우렁찬 인사
  • 기본적으로 준비된 외모, 호감 어필
  • 경험과 지식 어필
  • 미소를 잃지 않는 편안한 얼굴

 

물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믹스해 사용하는 게 좋겠죠.

면접 보는 회사마다 특성이 있고, 잘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온다고 해야 할까요? 미리 둘러보며 분위기를 익히는것도 어느정도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긴장할 필요 없습니다. 엄청난 대기업이라도 막상 면접관 앞에 앉으면 대부분 비슷하다고 합니다.

자신을 갖고 임할 때 절반을 성공했다고 하더군요.

 

모든 청년 취준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