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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은퇴 후 수입 공백이 생기면 어떨까요? 연금 같은 방법을 이용해 조금 젊었을 때부터 자신이 은퇴 후 수입이 들어오는 월급 구조 만드는 법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안정적인 수입구조는 노후 대비의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은퇴 후 수입공백 - 노후 대비는 하고 있는가?

사람이 몇 살까지 살수 있을까?라는 것보다는 몇 살까지 일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하는 것이 우리에겐 더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양할 가족이 있는 사람이나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년을 만 60세로 규정하고 있지만 신체가 건강한 사람들은 정년을 넘기고도 한 참 동안 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건강하기 때문이라고 하기보다는 '먹고살아야 하니까'라는 말이 더 솔직한 말이겠죠.

 

은퇴 후에 우리가 필요한 적정 생활비는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셨나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최소한 150만 원 이상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것도 물가 인상률을 생각한다면 턱도 없는 금액이 아닐까 하는데 정작 은퇴 후 수입 공백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현재 직장인이라면 금융감독원 통합 연금포털에서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자신이 알아볼 자신의 현재 연금 상태는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 현재 자신의 가입 연금상태
  • 노후 수령 가능금액 확인
  • 은퇴후 지출에 대한 수령금액의 차이 계산  플랜 (이후)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신이 은퇴 후 수입이 들어오는 월급 구조를 만드는 법은 은퇴 이후 수령할 수 있는 연금 종류를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일을 하는 것은 여기서는 논외로 하기로 합니다.

 

 

노후계획-연금활용
은퇴 후 수입 공백에 대한 계획

 

 

연금 활용하는 방법 - 수입공백 없애기

일단은 나이가 들어 은퇴(퇴직)를 한다고 해도 쓸건 써야 생활이 되겠죠.

기본적으로 지출되는 금액, 사용해야 하는 항목들을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주거비
  • 음식 식료품 비용
  • 병원비(의료)
  • 인터넷, 핸드폰 기타 통신비용

 

가장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이 비용들의 지출 규모를 파악하고 월 소비되는 평균적인 금액과의 비교를 통해 조금이라도 미리 계획을 세워 노후대비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집이라도 있으면 정말 좋은 상황인 거죠. 대략 활용할 수 있는 연금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평균 활용 연금 종류

  • 공적 국민 연금
  • 주택 연금 (개인 집이 있을 경우)
  • 개인 연금저축과 퇴직급여
  • 보험사를 통해 가입해 둔 것

 

이렇게 크게 4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직장생활로 꾸준하게 적립한 국민연금은 수령시기가 있습니다. 또한 연 금액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수령하는 금액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입니다.

 

국민연금은 수급시기가 늦기 때문에 그 전의 수입 공백은 어떤 걸로 메꿀까요?

바로 개인 연금저축과 퇴직급여, 그것이 없다면 보험사의 상품 또는 주택을 담보로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으로 충당하는 것입니다.

퇴직 > 보험사 연금 > 개인연금저축 > 주택연금 · 국민연금

 

개인주택만 있어도 노후대비는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요.

자기가 먹고 잘 수 있는 집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주택연금은 이러한 주택을 담보로 하여 사망 시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제도이므로 이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연금 종류에 따른 수급시기

은퇴 후에도 수입이 들어오는 월급 구조는 퇴직하기 전, 그러니까 직장생활을 할때부터 꾸준하게 그 플랜(Plan)을 계획해 두어야 합니다. 연금종류에 따른 수급 시기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중간에 붕 뜨는 수입공백 기간을 없앨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 연금저축은 55세 부터 수급이 가능
  • 일반적인 연금보험 45세 부터 수급 가능
  • 국민연금 - 최대 5년 미리 수급가능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국민 연금 같은 경우 수급시기를 1년 앞당길 때마다 연금액의 6%씩 감액된다는 말입니다. 정확한 비율은 국민연금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매월 안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구조를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노후대비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때 한 번쯤은 꼭 진지하게 이런 생각을 해보세요. 나이 들어서 어떻게 생활을 해야 할까. 하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