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는 꿈같은 휴식 연차! 쉬는 날을 선택함에 있어 금요일 연차와 월요일 연차에 대해 의견이 많이 갈립니다. 어떤 요일에 쉬어야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인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최대한 푹 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 맞는 요일을 골라봅시다.

 

 

 

 

연차 내는 가장 많은 요일 - 금요일과 월요일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법적으로 쉴수 있는 유급휴가 연차, 근로일수가 많을수록 1년에 쉴 수 있는 날도 늘어납니다. 물론 강제성과 비강제성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쉴 수 있는 것은 직장인에겐 좋은 기회입니다.

만약 일 때문에 연차를 사용하지 못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수당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이것에 대한 내용은 차후에 다뤄보기로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직장인이 꿀같은 휴식을 최대한 느끼며 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어떤 요일일까요? 여기서는 두 가지 선택 사항이 있습니다. 금요일과 월요일입니다. 연차 계산은 나중에 하도록 하죠.

 

 

 

 

연차 - 쉬고 싶은 요일 순위

쉬는 날 선택에 있어서 금요일과 월요일 연차 둘 중 어떤것이 더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텐데요,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것과 처해진 상황이라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는 확실히 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또한 주말을 끼고 연속으로 쉬는 것과 월요병이라는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요일의 선택은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겠죠. 재미있게도 모 SURVEY 투표 내용으로 사람들의 선호도를 볼 수 있습니다.

 

 

연차사용-요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연차사용 요일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위 - 금요일 연차 50.4% (17,582명)
2위 - 월요일 연차 49.6% (17,294명)

 

위의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선호도는 금요일과 월요일이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표본 차이는 0.4%밖에 나질 않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떤 요일이 좋은가요?

 

개인적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올해만 해도 몇 차례의 연차휴가를 사용하긴 했는데 대부분 월요일 보다 금요일에 사용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왠지 그렇게 되더군요.

 

 

휴식-연차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휴식

 

 

직장인 금요일 연차의 장·단점

주로 많이 사용하는 금요일의 경우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가장 좋은 점은 이틀(금요일+토요일)동안 부담 없이 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가게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는 금요일까지 오픈을 하기 때문에 그간 가보고 싶었던 곳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장점 : 여유있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덜 복잡함)
  • 단점 : 월요병 X 2배

 

평균 연차일정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대부분 최적의 연차 일정은 이렇습니다.

  • 금요일 - 문화생활, 여가활동
  • 토요일 - 친구들과의 모임
  • 일요일 - 휴식

 

단점이라고 한다면 기존보다 심한 월요병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3일을 연속으로 쉬고 나서 월요일에 출근할 생각을 하면 꽤나 힘들고 회사에 출근해서도 적응하기에 한 참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직장인의 특징이라 하겠죠.

 

 

 

 

직장인 월요일 연차의 장·단점

월요일에 연차를 쓰는 사람의 심정은 또 다릅니다.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다 출근할 때 쉴 수 있는 여유, 그것은 금요일과 월요일 중에서 단연 월요일이 압도적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금 같은 경우 바로 다음날이 토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지만 월의 경우 첫 주의 시작이고 다음날이 화요일이기 때문이죠.

  • 장점 : 월요병이 없다. 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단점 : 문화생활이 선택적이다. (토일 휴무가 많음)

 

평균 연차일정

  • 토요일 : 친구들과의 모임
  • 일요일 : 개인 혹은 가족과의 휴식
  • 월요일 : 휴식

 

어떻게 생각하면 장·단점이 거의 비슷비슷하겠지만 월요일의 경우 문화생활의 한계가 있습니다.

토일(주말)에 휴무인 곳이 많고, 그렇다고 월요일에 가자니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계획을 세우기가 망설여 진다는 것이죠. 이러한 것을 포기하고 그냥 개인적인 일탈의 휴식이라면 월요일도 상관없습니다.

 

 

마무리하며

어느 요일에 쉬든 일주일이 하루 같은 회사원, 직장인에게는 쉴수 있다는 건 꿀같이 달콤합니다.

회사에 애사심이 깊던 말든 그런 것을 떠나서 솔직히 남들 일할 때 연차휴가를 내고 쉬는 건 참 좋습니다. 가족과 함께 봄꽃 구경도 하고 영화도 보고, 또 여러 가지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것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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