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금수저가 아닌 담에야 누구나 학교를 다니고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해서 회사에 다니며 직장생활을 하게 됩니다. 요즘 같은 날에는 정말 직장 생활에 염증을 느낍니다. 보통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회사 생활이 싫어지고 그냥 쉬고 싶어 질 때가 있습니다.

 

 

 

 

어느 분야, 어느 직종, 어느 업무를 맡아 일을 하느냐에 따라 개개인이 느끼는 스트레스나 피로감은 모두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색깔과 모양의 차이만 있을 뿐 결론적으로 개인이 안고 가야 하는 부감감은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나이가 어떻게 되는가, 솔로인가, 혼자 지내는가, 가족을 부양하는가, 결혼은 했는지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연애를 하고 있는지 등 여러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죠.

 

 

직장생활-회사원
직장인으로 일을 한다는 것

 

 

어쩔 수 없는 직장 생활

예전에 직장생활에 대한 몇 가지 글을 올린 적 있습니다. 거기에는 직장 동료나 팀, 적응하는 방법 등 실제 우리가 회사에서 돈을 받고 일을 하면서 알아두어야 할 현실적인 글들이었습니다.

관련 글 타래 :

 

이러한 글들이죠.

사실, 이것보다 발행한 글들은 무척이나 많이 있습니다. 블로그 자체의 성격도 직장인과 직업에 관한 이야기도 카테고리 역시 먹고살아야 하는 문제에 해당하는 글들을 다루는 주제입니다.

 

매일 똑 같은 생활 즉,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의 반복.

쉽게 말하지만 회사-집-회사-집의 일상이 일주일의 5일(5일 근무제), 혹은 요일 상관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보니 피로감은 계속 쌓이고 쌓이게 됩니다. 제대로 쉴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체는 점점 더 망가져 가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나이가 점점 들거나 가정을 이루고 책임져야 할 부양가족이 생긴다면 회사, 직장을 그만두기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책임감이라는 것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울며 겨자먹기로 어느새 인간 기계가 되어 일을 하고 퇴근을 하는 반복적인 순환 사이클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이런 말을 지금 내가 왜 하는 걸까요. 그냥 오늘은 정말 직장생활에 염증을 느끼는 날이고 그러다 보니 '퇴사'라는 두 글자가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맴도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퇴사하고 싶나요?

솔직히 말하면 나의 성향과 맞지 않은 전공을 배우고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그것을 가지고 젊은 시절부터 몇십 년을 일을 하며 돈을 벌어온 지금, 가끔은 이게 맞는 건가 하며 혼자서 심한 착각에 빠지기도 하고 지하철 의자에 앉아 나도 모르게 번아웃에 빠져버리는 경우를 경험하며 심한 염증을 느낍니다.

 

퇴사하고 싶나요? 대부분 직장인의 열의 아홉은 이 질문에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직장생활은 여성이나 남성의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각자의 스트레스와 힘듦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나 팀원, 또는 한 단계 위에 있는 직장상사와의 케미(쉽게 말하면 일하는 스타일이나 방식, 가지고 있는 마인드 등)가 잘 맞지 않을 경우에는 더 심한 부적응을 느끼게 됩니다.

 

한 대 치고 그만 둘까?

 

직장생활-스트레스
스트레스 어떻게 할까?

 

 

10년을 넘게 직장생활을 해 오면서 이 말 "한 대 치고 그만둘까"를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분들을 없을 것 같습니다. 성질 같아서는 그냥 명치 한 번 거하게 치고 나서 쿨하게 사표를 내고 싶은 마음. 한 번쯤 있겠죠.

하지만 우리는 그것도 소심한 성격에 그리하지는 못합니다. 또한 앞으로 책임져야 할 법적 문제를 생각하면 눈앞이 까맣게 되며 금세 냉정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그냥 <인내>의 깊은 수렁에 걸어 들어가게 됩니다.

 

모든 것을 남에게 미루고 스스로 하기를 귀찮아하는 직장 동료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러면서 공은 스스로 다 차지하기 위해 위세를 떨거나 '척'을 하는 기회주의자는 어떨까요?

 

 

 

 

직장생활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인간 유형

  • 포괄적 기회주의자
  • 남 탓만 하는 이기주의 자
  • 불평불만을 늘 입에 달고 있는 사람
  • 게으른 자
  • 입만 열면 남 험담 하는 자

 

물론 자기 마음에 100% 드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스스로를 생각한다면 그런 것은 아마 엄청난 욕심일 거라 생각합니다. 나 또한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겐 비호감을 가지고 있는 팀원의 한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으니까요.

단지, 그럼에도 조금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팀원이나 직장 동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것입니다. 서로를 독려하며 함께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되는 그런 팀원과 직장 동료, 상사가 있다면 그나마 좀 더 나은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퇴사를 생각하고 고려하는 사람들은 앞서 말한 여러 가지 사항들이 충족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 자신은 일을 하지 않으며 남의 프로젝트를 가로채 자기 것인 것 마냥 속여 인사고과에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회사에 다니고 싶을까요?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유난히 퇴사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그만두고 그냥 여행이나 떠났으면 하는 날입니다. 이런저런 여러 스트레스를 버리고 한가로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이나 하늘을 떠 다니는 구름을 보며 그렇게 지내고 싶은 날입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아야 하는 직장인에겐 참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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